매력적인 푸른 눈동자를 지닌 CAT 사랑스러운 고양이 랙돌

매력적인 푸른 눈동자를 지닌 CAT 사랑스러운 고양이 랙돌을 만나보세요.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성격 좋기로 소문난 고양이 렉돌은 거묘종으로도 유명합니다. 다 자라 덩치 큰 성묘가 되어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고양이 랙돌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들어보세요.

 

매력적인 푸른 눈을 지닌 사랑스러운 고양이 랙돌

 

목차

1. 고양이 랙돌(Ragdoll)의 탄생 역사
2. 강아지야 고양이야? 랙돌의 성격
3. 파란 눈이 매력 포인트! 고양이 랙돌의 외모
4. 거묘 고양이 랙돌의 성장기
5. 랙돌을 키울 때 주의할 점

 

1. 고양이 랙돌(Ragdoll)의 탄생 역사

고양이 랙돌(Ragdoll)은 196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탄생한 품종입니다. 랙돌의 창시자인 앤 베이커(Ann Baker)는 파란 눈과 하얀 털을 지닌 고양이 조세핀이 낳은 고양이 중, 얌전한 성향의 고양이를 선택해 버미즈, 버만, 페르시안 등의 고양이와 교배를 시켜 새로운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새로 태어난 이 고양이는 사람의 품에 안기면 마치 봉제 인형처럼 몸을 느슨하게 늘어트리는 특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이에 앤 베이커는 이 고양이를 '랙돌'이라 명명했습니다.

 

랙돌의 품종 개발 과정에 역사적으로 흥미로운 사건도 있습니다. 랙돌 고양이 창시자인 앤 베이커가 랙돌을 개발한 후 1966년에 이 품종에 대한 특허를 받았는데, 이는 고양이 품종에 특허를 받은 유일한 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랙돌 고양이를 '자신의 소유'로 봤으며, 랙돌 고양이를 팔 때 특별한 계약을 체결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런 행동은 다른 브리더와 소유자들 사이에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 결과, 앤 베이커의 랙돌과 다른 브리더들이 개발한 랙돌 사이에 차이가 생겼고, 이는 현재도 랙돌 고양이의 표준에 대한 논란을 발생케한 원인이 되었습니다.

 

 

2. 강아지야 고양이야? 랙돌의 성격

랙돌은 고요하고 평온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품종의 고양이와 비교했을 때, 사람과의 친밀한 접촉을 즐기는 편이라 대체로 잘 안겨 있고, 사람의 품에서 잠드는 것도 좋아합니다.

 

 

사람이나 강아지 등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리고, 매우 사랑스럽고 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애정을 쏟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기고, 강아지처럼 사람을 따라다니기도 합니다.

 

랙돌은 상당히 영리한 편이라, 장난감을 가지고 오는 것과 같은 간단한 행동을 가르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고양이와 달리 낯가림도 거의 없는 편이라 방문객에게 멋진 접대묘가 되어주기도 합니다.

 

※ 랙돌 고양이인 경우라도, 자라온 환경이나 개체 등에 따라 성격이나 행동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파란 눈이 매력 포인트! 고양이 랙돌의 외모

랙돌은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와 큰 체구(거묘종), 중간길이의 털(중장모)을 지닌 고양이 품종입니다. 랙돌의 털 색상은 흰색, 베이지, 연갈색, 진갈색, 오렌지색, 회색 등으로 다양합니다. 대체로 몸통이 연한 색을 띠고, 귀, 코, 발, 꼬리 등에 포인트로 짙은 색 털이 자라있습니다. 랙돌의 털은 토끼털 혹은 실크처럼 매우 부드럽습니다.

 

다정한 성격까지 갖춘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양이 랙돌

 

4. 거묘 고양이 랙돌의 성장기

거묘종인 랙돌은, 약 1년이면 성묘가 되는 일반 고양이와 달리 완전한 성묘가 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랙돌은 생후 2~3년이 지나야 털의 색, 무늬 등이 완전해지고, 생후 4년 정도는 되어야 완전히 성장합니다.

 

랙돌은 몇 차례의 성장기를 거쳐 성묘가 되는데, 이 과정에 성장기에 접어든 랙돌의 식사량이 평소보다 늘어날 수 있습니다. 랙돌이 비만 상태가 아니라면 성장기에 접어든 고양이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먹이를 먹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만 여부 확인 방법은, 뱃살보다는 고양이의 갈비뼈 부분을 손으로 만졌을 때 적당한 두께의 살(지방층)과 갈비뼈가 만져지면 정상이지만, 갈비뼈를 손으로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라면 비만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묘가 된 랙돌 수컷은 약 5~9kg, 암컷은 약 4~7kg까지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드물게 비만이 아님에도 약 16kg에 가까운 많은 몸무게를 가진 수컷 고양이도 있습니다.

 

 

5. 랙돌을 키울 때 주의할 점

랙돌은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집에서 키우기 좋은 고양이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운동량
큰 체구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랙돌에게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전용 장난감, 레이저 포인터 혹은 길게 자른 리본 등을 흔들어서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특성상 강아지와 같은 형태의 산책,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털 관리
랙돌은 중간 길이의 털을 가지고 있어 주기적인 빗질이 필요합니다. 털 관리를 소홀히 하면 털이 엉키거나 털뭉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빗질은 어릴 때부터 종종 해주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털 관리를 잘해주면 고양이가 헤어볼을 토하는 횟수도 줄일 수 있고, 집안에 고양이 털이 날리는 문제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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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불안
랙돌은 사람에게 매우 애정적이라, 오랜 시간 혼자 두면 분리 불안을 겪을 수 있으니 이러한 상황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병과 발병률 높은 증상
랙돌은 '비대성 심근병증'을 유전질환으로 가지고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는 신장 일부가 생성되지 않는 '신장 무형성증'과 한쪽 자궁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않는 '편측선 자궁' 증상이 다른 품종에 비해 높은 확률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랙돌 입양을 고려 중이라면, 랙돌의 성격 등이 주인(=집사)의 생활 패턴 등과 잘 맞는지 충분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꿀잠의 세계로 빠져든 매력묘 랙돌

 

블랙핑크 리사(루키, 릴리), CNBLUE 강민혁(치치), 강다니엘(짱아) 등의 유명 연예인도 고양이 랙돌의 매력에 흠뻑 빠진 냥집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력적인 푸른 눈동자를 지닌 CAT 사랑스러운 고양이 랙돌을 만나보셨나요? 유명 연예인들의 마음까지 단번에 사로잡은 매력 넘치는 랙돌과 함께하게 행복하고 멋진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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